2025년 2월 9일 일요일

[Seasons] 시즌3 떡밥 - 화염방사기 떡상설에 대하여

  최근에 주변 사람들과 개인적으로 들어온 제보들이 있었다.

전설 화염방사기가 시즌3에 떡상할 것이라는 정보였다.

도대체 이게 무슨 소리인가? 하고 이야기들을 들어보니,

시즌3 화력형 "에미르"가 화속성 특화 캐릭터이므로,

기존의 무기의 가치가 떡상하는 것 아니냐라는 기대감 섞인 물음이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우선 결론부터 이야기해보자면,

1. 시즌3 화력형 "에미르"의 신무기 톱날총의 완벽한 대체제는 될 수 없다.

2. 시즌3 특전형 '동환롱'에게 좋은 무기이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우선 1번을 설명하고자 한다면,

다음과 같은 두가지 개념이 필요하다.

1. 화상 상태이상의 발생 트리거

2. 시즌3 신무기의 특징들


1. 화상 상태이상 데미지에 대한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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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술되어있다.

"일정 데미지량에 도달하였을 때, 주변에 폭발을 일으킨다."


실제로 지니에서 때려보면 알 수 있듯이,

약점 / 중상 : 피격 즉시 상태이상 데미지 발생

빙결 / 화상 : 일정 시간 혹은 일정 피격 되고 난 이후 발생

이런 차이가 있다.

그런데, 에미르는 화상상태이상 데미지가 발생할 시,

자신의 데미지율이 증가하는 패시브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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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르가 목표에게 화상상태이상 데미지를 입혔을 경우, 

에미르는 자신의 데미지율을 2% 강화한다. 15초동안 유지되며, 10스택 보유 가능"

여기에 한 가지 더 존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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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공습" 스킬의 데미지는

자신의 무기의 단발 데미지 28%이다.


즉 에미르의 데미지 강화방식은 다음 두 가지로 정리가 가능할 것이다.

1. 단발 데미지가 강한 무기들이 유리하다.

2. 화상 상태이상 데미지를 빨리 발동시킬 수록 데미지 강화 버프 스택을 빨리 얻을 수 있다.


이렇게 보자면, 오히려 샷건이 더 유리한 포지션이 될 수 있지만,

샷건마저도 완벽한 대체제가 될 수는 없다. 

에미르과 같이 나올 신무기의 가장 큰 특징은,

"화상 상태이상 데미지 발동"을 강제로 발생시킬 수 있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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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1성 단발 데미지 : 311.2%

애초에 이 무기의 캐치프레이즈는

"역대 최강의 단발 데미지 무기!"였다.
시즌3 기준 샷건보다 높은 단발 데미지율을 보유하고 있었다.

전설1성 텍스트의 마지막은 다음과 같다.

"'화상' 상태의 목표에게 탄도가 12회 명중할 시, 공격력의 53%의 화상폭발을 발생시킨다"

즉, 전설1성은 이미 자신의 탄창에 돌아가는 효과가 있으므로,

탄창 6발을 쏘면 에미르는 자신의 데미지율 1스택을 강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2전술을 통해 에미르는 화속성무기를 보유할 경우, 

자신의 사속을 추가로 강화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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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 1성 역시 같은 효과를 보유하고 있다.

"'화상' 상태의 목표에게 탄도가 12회 명중할 시, 공격력의 46%의 화상폭발을 발생시킨다"

또한 에픽 2성에 도달하면 탄창이 돌아오는 기능이 추가되므로, 에픽 2성을 보유하고 있다면

에미르의 데미지 강화 스택 트리는 큰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전설 화염의 경우를 따져보자.

1. 강제로 화염 상태이상을 유도하는가? X -> 에미르의 신무기 톱날총의 고유한 효과

2. 단발 데미지율이 높은가? X -> 샷건이 오히려 좋은 대체제가 된다.


그렇다면 전설 화염방사기는 그냥 쓰레기라는 것인가?

아니, 만약 여러분이 활이 없고 전설 화염속성 무기가 화염방사기 하나밖에 없다면,

이걸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시즌3에 존재한다.

바로 특전형 동환롱의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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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환롱의 설명을 요약해보자면,

"화염 속성 특화 딜포터"라고 할 수 있는데,

시즌3는 상태이상 증폭 중심 메타로 돌아오면서, 

보다 짧은 시간에 빠르게 폭딜을 넣어야하는 메타로 바뀌었는데

패시브 스킬 "용 공격"을 활용하여 에밀의 화력에 자신의 화력을 보조하는

"후방에서 딜을 지원하는 자체 딜이 잘 나오는 특전형"이라고 요약이 가능하다.

이때 동환롱은 

"팀 내에 화염속성 무기를 가지고 있는 인원이 있을 경우, 추가로 용 공격이 가능하다"

는 특징이 있어, 자신이 화염속성 무기를 들고 서포트를 해도 어떻게든 운영이 가능하다는

기존의 화력형의 부품 역할이던 특전형의 메타에서 벗어나

화력형의 딜을 옆에서 같이 채워주는

 "반 화력형 특전형"의 첫 번째 캐릭터라고 정리할 수 있다.


따라서 만약 여러분이 릴라, 에제나 등 기존의 화력형이 시즌3에서 너무 막힌다는 느낌을 받는다면, 동환롱에게 화염속성 무기를 줘서 화력을 보조하는 방법이 있다는 것이다.


간단한 요약.

1. 전설 화염방사기는 시즌3 화력형 "에미르"의 

전용무기 '톱날총'의 완벽한 대안이 될 수 없다 -> 차라리 샷건이 낫다.

2. 전설 화염방사기는 "동환롱"에게 줘서 다른 화력형의 소대를 보조하는 방법이 있다.

3. 동환롱은 최초의 "딜포터" 포지션 캐릭터로, 

화염속성 무기가 있는 소대에서 더 활약이 가능하다.


[시즌3에 대한 짤막한 조언]

시즌3는 시즌2에 떠나갔던 유저들을 잡기 위해 매력적인 성능의 캐릭터와 코어들을 출시했지만, 이는 결국 과도한 파워인플레이션으로 나오게 되면서 이후에 나오는 캐릭터들의 밸런스를 완전히 무너뜨리게 되어

시즌1,2 캐릭터들과의 이후의 캐릭터들간의 격차를 확실하게 벌려놓으면서

PVE에서마저 사장시켜버린 시즌으로, "고임의 고착화"가 시작된 시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과금, 그리고 새로 시작하는 유저분들은 인게임의 스토리, 

퀘스트와 일퀘로 꾸준히 하시겠지만,

만약 시즌3 화력형에게 충분한 투자가 힘들 것 같다라고 생각이 된다면,

차라리 이후에 나올 특전형 "동환롱"과 "일룸"을 명함이라도 얻을 수 있도록 

자원을 모아놓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시즌5 호라이가 나오기 전까지 유일무이한 딜포터 동환롱,

시즌6 시작까지 분노회복 속도 특화라는 유일무이한 특전형 일룸,

이 둘은 시즌5,6까지 확실한 대체제 없이 높은 범용성을 자랑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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